갑상선클리닉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주의하세요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나오거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저하될 경우에는 동작이 느려지고 추위를 많이 타며 체중이 늘고 심박수도 느려지게 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의 이상으로 인한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라고 하는 기관의 이상으로 인한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흔한 질환은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입니다. 그 외에 갑상선의 다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하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로 갑상선이 파괴된 경우에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합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

  •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우리 몸의 일부인 갑상선에 자가면역 반응이 일어나 자가항체가 만들어지고, 그로 인해 갑상선에 림프구 등 염증 세포들이 모여들어 갑상선 세포들이 서서히 파괴되는 만성 염증 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01

의욕상실 / 피로 / 무기력 / 무관심

02

체온이 낮아져 추위를 심하게 탐

03

얼굴이 붓고 피부가 차고 건조해짐 (모발이 거칠어지고 잘 빠지며 눈썹이 빠지기도 함)

04

입맛이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함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

우리 몸의 대사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이므로 모자라는 만큼의 호르몬은 약으로 보충해야 합니다. 갑상선호르몬제는 오래 복용해도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될 정도로 용량을 잘 조절하면 아무런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이러한 적정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기 시작하고 6-8주 후에 혈액검사를 해야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좋은 음식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므로, 요오드가 모자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필요한 요오드 섭취량의 약 20배 정도를 섭취하고 있어 요오드 부족으로 인한 갑상선 질환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 질환 환자는 요오드를 많이 섭취해야한다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요오드가 다량 함유돼있어 이를 주재료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반찬으로 섭취하는 정도의 해초류나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야채들은 갑상선 기능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제한하지 않고 드셔도 됩니다.


Q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단받았습니다. 평생 약을 먹어야하나요?

A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갑상선을 수술로 제거하였거나 방사성요오드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 등으로 갑상선이 파괴된 경우에는 영구적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되므로 평생동안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합니다. 그러나 일시적 갑상선기능저하증인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고 기다리거나 아니면 단기간 사용 후 끊어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성 갑상선염의 경우에도 약 반수에서는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1년 정도 복용 후 끊어 보고 갑상선 기능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면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Q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임신 가능한가요?

A

갑상선호르몬제는 임신중에 복용해도 되는 매우 안전한 약으로 분류됩니다. 오히려 임신중에는 갑상선호르몬요구량이 늘어나고 모체의 갑상선 기능이 정상보다 낮을 경우 태아의 뇌 발육을 저하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평소에 복용하던 용량보다 더 높여서 복용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미리 담당의사와 상담을 하고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