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클리닉

간경화   

간경화

만성 염증 질환


간경화(간경변증)이란 여러가지 원인들에 의해 간이 반복적으로 손상을 입고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되어 ‘섬유화’라는 과정을 거친 후 간이 단단해지면서 작아지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간경변증의 원인

  •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B형 간염, C형 간염 그리고 알코올성 간염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방 간질환, 자가면역성 간염, 유전질환(윌슨병 등), 담도의 지속적 염증, 일부 약제의 장기 복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경화의 증상

간경변증(간경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나 징후 혹은 의사의 진찰 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만성 간질환, B형이나 C형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등이 있는 환자에게 위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간경변증이 진행될수록 다음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01

식욕 및 성욕 감퇴 체중 감소 혹은 증가 구역, 구토

02

쇠약감 및 피로감 황달이나 콜라색의 소변, 전신 소양감 상체나 안면의 거미모양 실핏줄

03

쉽게 멍이 듦 복부 둘레 증가 (복수) 다리나 발등이 부음 (부종)

04

수면 양상 변화 기억력 감퇴 혹은 집중력 장애 정신 착란 (간성 혼수)

간경변증의 합병증

복수 간경변이 되면 간내로 들어가는 혈액순환에 장애가 발생하며(문맥압 항진증), 간에서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의 합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복강에 물이 찰 수 있습니다. 간신증후군 간기능저하의 일부로서 황달,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식도위 정맥류 출혈, 간성 혼수, 신장 기능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간암 호흡곤란(간폐증후군, 문맥 폐고


Q

간경변증으로 진단받는 모든 환자의 예후가 불량한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간경변증은 간기능의 상태에 따라 대상 간경변증과 비대상 간경변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상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는 간기능이 비교적 잘 유지되고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정상인과 겉이 건강하게 지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대상 간경변으로 진행되면 복수나 복막염, 식도정맥류 출혈 혹은 간성 혼수 등의 합병증이 자주 반복되므로 예후가 매우 안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간경변증의 치료 방법

간경변의 원인 요인을 제거하거나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방법의 예를 들면,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은 바이러스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간 섬유화 및 간경변의 진행을 막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환자의 상태 및 여러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비록 알코올성 간경변증이 아니더라도 간경변 환자에게 술은 절대 금물입니다. 또한 간경변증의 합병증 종류에 따라 치료를 하는데, 그 예로 복수가 있는 경우 염분과 수분의 섭취를 최대한 절제해야 하고 필요하면 이뇨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피를 토하거나 혈변을 보게 되면 즉시 응급실로 오셔서 응급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합병증들이 자주 나타날 경우 결국 간이식이 유일한 치료방법입니다. 하지만 간이식은 여러가지 요건이 갖춰줘야 가능하므로 합병증들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간경변증 환자들을 위한 지침

  • 정기적인 외래 진찰을 받는다.
  • 금주&금연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 의사 처방 외의 건강보조식품을 비롯한 약물 복용을 금한다.
  • 다른 질환을 가진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한다.
  • 균형있고 건강한 식단이 중요하다. 단, 단백질 섭취량은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