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클리닉

지방간질환   

지방간질환

지방간과 지방간염에 대해


지방간은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침착되는 질환으로 여기에 염증이 동반된 것이 지방간염입니다. 단순 지방간과 지방간염을 통틀어 지방간질환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지방간질환은 원인에 따라 크게 알콜성과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좁은 의미의 지방간질환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혹은 약간만 마시는 환자에게서 보이는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을 의미합니다.




지방간질환 Q&A

지방간질환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오른쪽 갈비뼈 밑의 상복부에 둔한 통증 혹은 불편감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간이 지방 축적으로 인해 팽창되어 나오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환자들은 거의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약간의 피로감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장기간의 음주력이 있는 분, 비만, 당뇨 그리고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은 꼭 체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의 검사는 간단하게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를 하여 진단을 할 수 있으며, 만성 간질환이 의심될 경우 혹은 동반된 간염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소마취 하에 조직검사를 받아 확진할 수도 있습니다.

지방간질환이 간경변(간경화)가 될 수 있나요?

지방간질환도 간경변이나 간암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간질환 환자 중에서 45세 이상,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그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의 요소가 포함되는 대사증후군이라는 질환 범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지방간질환과 대사증후군의 발생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이 간에서 나타나는 질환의 형태가 지방간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대사증후군과 심각한 질환들(심근경색,뇌졸중 등)과의 연관성 역시 잘 알려져 있어서, 지방간질환 환자의 진단 및 관리가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방간질환의 치료와 예방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간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인데, 우선 알콜성 지방간은 과음을 절제함으로써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고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의 경우 비만이나 당뇨 및 고지혈증을 잘 조절하면 지방간질환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평소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래도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투약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약제들을 복용할 경우 오히려 독성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방간질환 환자들을 위한 지침

  • 체질량 지수 [체중(kg)/키(cm)]를 25미만이 되도록 균형있는 식사 및 꾸준한 유산소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체중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이 동반된 경우 혈당과 지방질 이상에 대한 적극적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의사와 상담 후 필요시 처방을 받도록 합니다.
  • 의사 처방 외의 건강보조식품을 비롯한 약물 복용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