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클리닉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식도염

과식, 흡연, 과격한 운동은 염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내에서 분비되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에 미란이나 궤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급속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 이상 (하부식도 괄약근 이완, 술, 고지방 음식 등) 및 복강내 압력 증가 (비만, 과식, 임신 등)에 의해서 발생하며

식도 운동 장애 및 식도 점막의 방어 기전 장애로 인하여 식도로 역류된 위산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못했을 시 식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속쓰림과 가슴이 타는 듯한 작열감, 산 역류, 연하곤란 등이며 그외 자극받는 장기에 따라 입냄새, 목의 이물감, 목소리 변성, 만성 기침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기도 및 폐 침범시 천식의 악화, 흡인성 폐렴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시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 가슴이 답답하면서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심장질환(협심증)과 감별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의 생활습관

  • 베개를 높이 베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좌측으로 눕거나 식후 3시간 이내 눕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과식, 탄산음료, 흡연 등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

역류성 식도염은 일차적으로 프로톤 펌프 억제제 (PPI)를 투여하여 환자의 증상이 위산역류와 연관되는지의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이 높고, 위궤양 등에서도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며 실제로 임상에서는 다른 질환의 유무를 감별하기 위해 내시경 검사를 일차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외 24시간 보행성 식도산도 검사도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하는데 유용한 검사방법입니다. 내시경으로 관찰하면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의 약 40-50%에서 점막 손상이 보이며 내시경 점막 손상이 관찰되면 미란성 식도염이라 부르며, 위식도 역류와 관련된 증상은 있으나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 점막의 손상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는 비미란성 역류질환이라고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점막손상의 정도에 따라 분류하나 점막 손상의 정도와 증상이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

역류성 식도염의치료목표는 증상으로부터의 해방, 식도염의 치료, 합병증 예방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 경도의 식도염의 경우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며 증상 발현의 빈도를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에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약제는 프로톤 펌프 억제제 (PPI)로써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위식도 역류물질의 산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식도 손상 및 증상을 안정시키고 식도염을 치유하게 됩니다. 그외 H2 수용체 차단제, 제산제, 위장 운동 촉진제 등의 약제가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